[여수시] 코리아유니크베뉴 ‘예울마루&장도’, 스마트 마이스 시설로 거듭나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 MICE산업 미팅테크놀로지 공모사업 선정…야간 볼거리 가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크베뉴인 예울마루&장도가 미팅테크놀로지 사업을 통해 4계절 낮과 밤 볼거리가 가득한 스마트 마이스 시설로 거듭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예울마루&장도는 지난해 7월 전남도 유일 코리아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 국비 2억 원을 지원하는 지역 MICE 산업 미팅테크놀로지지역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MICE 산업 미팅테크놀로지지역 확산 지원 사업’은 지역의 마이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에 스마트 마이스가 실현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장도의 진섬다리 입구에 프로젝션 맵핑과 디스플레이 콘텐츠를 활용한 시설물을 설치, 여수지역의 4계절을 표현한 작품 4점과 지역작가 작품 1점을 포함한 총 5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울마루&장도의 매력 강화는 물론 야간에 시민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MICE개최 최적지에 걸맞은 베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전라남도관광재단과 재단법인 GS칼텍스재단, 여수시가 협업해 추진했으며 전라남도관광재단이 시설물 설치를, 재단법인 GS칼텍스 재단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시사채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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