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총격속에서 강한 리더십 보여, 승리 가능성 높아 - 공화당 표, 지지자 “속속 결집” 전 세계 이목 집중
13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유세장에서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 시도에 공화당 표 가 집결되면서 오는 11월 15일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연단에 올라 격의없는 편안한 자세로 막 연설을 시작할 때 트럼프는 마치 벌이라고 쏘인것처럼 따끔한 표정과 총소리가 연달아 허공을 가르고 순간적으로 오른쪽 귀를 만졌고 손바닥에 피가 묻으면서 본능적으로 연단 아래로 급히 몸을 숙여 경호원들에 에워쌓이면서도 주먹을 불끈 쥐고 “ 싸우자” 외쳐..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도 78세 노장의 민첩한 행동과 피를 흘리면서도 승리를 외치는 강력한 리더십에 미국인과 전 세계에 강력한 인상을 다시한번 심어주었고, 저격범은 현장에서 사살되었다.
다행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큰 상처를 입지는 않았으나 6월 27일 대통령 유세장에서 단어를 잊어버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대조를 이루고 공화당으로 지지자들의 표가 집결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조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는 14일(현지시간) 언론브리핑에서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총격에 사망한 희생자는 전직 소방관이었던 코리 콤퍼라토레(50)라고 밝혔다.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의 정책기조와 맞물려 금, 은, 주식, 비트코인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저작권자 ⓒ 시사채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국제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