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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장서 총격에 피흘려

시사채널뉴스 | 기사입력 2024/07/15 [16:36]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장서 총격에 피흘려

시사채널뉴스 | 입력 : 2024/07/15 [16:36]

- 트럼프, 총격속에서 강한 리더십 보여, 승리 가능성 높아

- 공화당 표, 지지자 속속 결집전 세계 이목 집중

 

▲ 유세장서 총격을 받은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

 

13(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유세장에서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 시도에 공화당 표 가 집결되면서 오는 1115일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연단에 올라 격의없는 편안한 자세로 막 연설을 시작할 때 트럼프는 마치 벌이라고 쏘인것처럼 따끔한 표정과 총소리가 연달아 허공을 가르고 순간적으로 오른쪽 귀를 만졌고 손바닥에 피가 묻으면서 본능적으로 연단 아래로 급히 몸을 숙여 경호원들에 에워쌓이면서도 주먹을 불끈 쥐고 싸우자외쳐..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도 78세 노장의 민첩한 행동과 피를 흘리면서도 승리를 외치는 강력한 리더십에 미국인과 전 세계에 강력한 인상을 다시한번 심어주었고, 저격범은 현장에서 사살되었다.

 

다행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큰 상처를 입지는 않았으나 627일 대통령 유세장에서 단어를 잊어버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대조를 이루고 공화당으로 지지자들의 표가 집결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조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는 14(현지시간) 언론브리핑에서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총격에 사망한 희생자는 전직 소방관이었던 코리 콤퍼라토레(50)라고 밝혔다.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의 정책기조와 맞물려 금, , 주식, 비트코인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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