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다양한 여성 단체가 모여 양성평등과 복지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 대전여성리더연합 창립총회  ©

25일(목) 오후 6시 대전 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대전광역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단체 전문리더들이 양성평등과 시민복지를 위해 여성단체가 모범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대전여성리더연합 결성하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대전여성리더연합 창립총회와 발대식을 가졌고, 회장 남희수(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 회장), 부회장 김지민(한국여성유권자대전연맹 회장), 원정미(한국여성지도자연합 대전광역시지부 회장), 감사 서지원(아이코리아 대전광역시지회 회징)외 2명을 선출하였다.

대전여성리더연합은 대전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남희수)를 포함한 9개의 시민단체로 95,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구성원 단체들이 연합하여 회원간의 친목과 결속을 바탕으로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 리더십 강화 및 양성평등 가치의 생활화를 위해 교육, 문화 운동에 힘쓰며, 여성들이 주체로 여성운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하였다.

▲ 남희수 대전여성리더연합 회장(현, 대전광역시 새마을부녀회장)  ©

이날 선출 된 대전여성리더연합 남희수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 전쟁의 참화속에서 불굴의 의지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강의 기적을 만들고 경제부국을 만든 것은 우리 대한민국 여성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우리는 딸로써, 엄마로써 살아오면서 조국과 가정을 위해 무한한 책임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의 발전과 여성의 권익실현을 위해 항상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남희수 대전광역시 새마을부녀회장, 김용금, 서지원 아이코리아 대전광역시지회 회장, 김지민 한국여성유권자대전연맹 회장, 원정미 한국여성지도자연합 대전광역시지부 회장, 한덕희, 김진석, 오국희, 박정숙(신정미) 외 회원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 대전여성리더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