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154곳의 경로당에 총 3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파주시는 올해 환경개선 사업에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번 1차 사업에서 약 8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각 경로당 대표가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경로당은 노후 시설 개보수, 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 공사와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이 지원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채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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